[시벨리우스] 박자표, 조표, 음자리표 변경시 줄 끝을 깔끔하게 정리


시벨리우스(Sibelius 7)를 사용해서 악보를 그리다가 봉착한 문제 중 한가지 팁을 밝히려 한다.

아래 이미지의 첫 줄 끝을 보라. 기본적으로 박자(time signature)를 바꾸면 이전 줄 끝에서도 미리 표시해 준다. 일반적으로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안보이게 없애고 싶을 수도 있다. 둘째 줄 끝처럼 깔끔하게 말이다.

해결 방법은 이러하다.

박자표(time signature)를 넣기 위해, Notations 탭의 Time Signature 버튼을 누르면 (단축키는 t이다), 맨 아래에 More Options가 보인다. 이를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대화상자가 표시된다. Allow cautionary 체크박스를 해제한 후 OK를 누르고 원하는 위치에 박자표를 넣는다.




조표(key signature)를 바꾸는 때에도 이와 유사하다. Key Signature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 k를 눌러보면 More Options가 보인다. 이를 누르고 나오는 대화상자에서 Hide 체크박스를 해제해주면 된다.


음자리표(clef)의 경우에는 그냥 Hide or Show 명령(Ctrl + Shift + h)을 사용해서 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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